수상작 갤러리

최우수상

지금의 미래를 만들어주신 | 정희선

치열한 전쟁속에서 우리의 얼을 지키기 위해 싸워주셔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현대를 만들어 갈수 있었습니다.영원이 잊지 않겠습니다.

우수상

만인의 노래, 오늘의 꽃으로 피다. | 김지유

이 작품은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 수많은 민·관·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화면 중심에 있는 꽃을 든 소녀는 현재를 살아가는 작은 씨앗을 상징하는 아이 모습이며, 동시에 미래 세대를 상징합니다. 그녀의 손에 들린 꽃은 순수한 생명, 평화에 대한 염원, 그리고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피어난 오늘의 안녕과 추모를 상징합니다. 배경에는 남원성 전투의 격렬함과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표정이 흑백 수묵화로 표현되어, 과거의 비극을 무겁고 진중하게 담아냅니다.

장려상

민중을 이끄는 희망의 춤 | 이석진

이 그림은 '만인의 총'에서 돌아가신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지만, 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이 그냥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을 통해 그분들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 싶었습니다.단순히 슬프고 우울한 분위기보다, 밝고 희망 찬 느낌으로 그려서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이 그림은 프랑스 화가 들라크루아 의 명화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작품입니다.